구미시장 출마선언장이지 기자간담회인가? 황당한 이양호 전 마사회장의 기자간담회장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열렸던 이양호 전 마사회장의 기자간담회장이 참으로 애처롭게 보였다. 그 이유는 ‘한국마사회 회장 이양호 퇴임 관련 인사’라고 타이틀을 정해놓은 기자간담회장이 구미시장 출마기자회견장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특히, 기자간담회장에서 전문 MC를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열렸던 이양호 전 마사회장의 기자간담회장이 참으로 애처롭게 보였다. 그 이유는 ‘한국마사회 회장 이양호 퇴임 관련 인사’라고 타이틀을 정해놓은 기자간담회장이 구미시장 출마기자회견장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특히, 기자간담회장에서 전문 MC를 쓴 부분과 기자는 물론 일반 구미시민이 있는 장소에서 기자회견식으로 공약을 나열한 부분에 대해 선거법 위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호 전 마사회장은 2016년 12월 19일 마사회장은 취임하였다. 당시는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이었음으로 이양회 전마사회장은 취임부터 말들이 많았다. 또한 본기자의 “이렇듯 구미시민을 위한다는 전 마사회장이 차라리 지난 1년간 구미시민들 가까이서 살펴보고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맞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마사회장은 “30조 넘는 예산을 사용한 마사회장을 통해 1조원 정도의 구미 예산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다”는 답변은 구미시 예산이 1조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는 구미시민과 구미시에 대한 조롱에 지나지 않는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는 “이양호 전 마사회장은 개인의 영예와 안위를 위해 마사회장에 취임한 것”이라는 세간의 평을 지울 수 없었다. 사실 이양호 마사회장이 취임하고 있었던 지난 1년간 마사회는 5명이 자살하였으며(1월, 서울본부 마필관리사 K모씨, 5월과 8월 부산경남마필관리사 P씨와 L씨, 10월 마사회 영등포지사 J부장, 부산경남본부 K 부장) 또한 국민 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지난해 4급에서 올해는 꼴찌인 5급으로 평가받았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국정조사장에서 “올해 만 직원 자살 건수가 무려 5건이나 된다"며 "이 회장이 이달 13일 부경(부산경남)본부 K부장의 자살 사건 다음 날 고향인 구미 버섯축제에 반드시 참석해야 했느냐"고 지적까지 당했다. 정권도 교체된 마당(자신의 임명자인 황교안 총리는 이미 물러난 상황)에 마사회장으로서 책무는 다하지 않고 마음은 이미 콩밭(구미시장 선거)에 와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기를 임명한 임명권자는 국정농단 등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마사회(전, 현명관 마사회장)를 잘 다독거려 줄 것이라고 생각한 인사에서 더욱더 불협화음만을 내고 말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영성과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지 의심이 든다. 그럼으로 본 기자 등 그날 참석했던 기자들은 말 그대로 마사회장 퇴임관련 기자 간담회라면 이러한 일들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자리라 생각하고 기자간담회장을 찾았다. 그런데 그러한 것은 한마디도 없고 오직 구미시장 출마기자회견화로 변질한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이양호 전 마사회장이 구미언론사들과 구미시민을 무시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구미시장 출마가 그리 바쁜 사람이 왜 이제야 이런 모습으로 구미를 찾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또한 그가 구미시장으로 출마한다면 기자들과는 이제 가까운 지근거리에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구미의 미래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기자간담회 타이틀은 ‘한국마사회 회장 이양호 퇴임 관련 인사’라고 정하고선 왜 이리 급한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즉, 이런 것으로 보면 이양호 전마사회장에 대한 소문은 사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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