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으로 탄소발생량을 줄여 청정한 문경, 살기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한 『밀착형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착형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단은 시민을 직접 찾아가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의미를 설명하여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바꾸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무심코 버리는 귀찮아서 분리하지 않는’재활용품을 분리하여 쓰레기 발생량과 처리비용을 줄이겠다는 뜻을 가지고 시작한다.

홍보단은 주부 6명으로 구성되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5개월 동안 운영하며, 가정과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생활쓰레기 속 재활용품의 종류와 구별법,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밀착 홍보를 수행한다.

장세창 환경보호과장은“직접 시민을 찾아가 쓰레기 분리방법을 보여주고 설명해주는『밀착형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문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발하는 홍보단을 격려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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