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박효덕)은 5월 16일 호텔금오산에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GERI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손상혁 총장을 초청,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인재와 혁신기술의 관점에서 구미지역의 미래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손상혁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개요와 핵심기술(인공지능, 미래자동차, 사물인터넷, 로봇 등)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사회에 예상되는 변화를 바탕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 방안과 혁신기술을 제시하였다. 특히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 지원기관 등 혁신주체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구미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기술과 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해 숙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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