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수봉)는 6. 25(화) 오전 9시부터 고아읍 관심1리 일원에서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 및 기업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마을회관 벽면 도색 및 시설 정비, 이ㆍ미용서비스, 손ㆍ발마사지, 간식나눔, 의료상담, 중식지원 등 12개 분야의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활동에 참여해 준 기관ㆍ단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활성화와 행복 넘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溫) 사랑을 나누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자는 의미의「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2010년부터 매년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와 기업체가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이번에는 특히 삼성SDI, 구미바른유병원, FC푸드, 선산출장소 지적민원계에서 활동에 동참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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