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기관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실제 훈련에 참여하는 제3260부대 5대대,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의성지사 등의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군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오는 10월 29일 의성군공립요양병원에서 요양병원 대형화재를 주제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관심 △기관간 체계적인 협업 체계 구축 △민간 참여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지난해 훈련에 대한 개선사항과 훈련을 준비하며 느낀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관계기관 회의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논의된 사항도 반영해 한층 현장감 있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