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중국 제원시, 국제자매도시 칠곡군 방문해 교류협력 논의

기사등록 : 2019.10.17 (목) 07:26:48 최종편집 : 2019.10.17 (목) 07:26:48      

중국 허난성 제원시의 손오공이 경북 칠곡군을 찾았다.



우공이산(愚公移山)과 손오공 설화로 유명한 중국 제원시가 11일, 16일 양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칠곡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 자매도시인 칠곡군이 개최하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축하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제원시는 지난 11일 후파 부시장, 유혜화 외사판공실주임, 고전성 체육국장 등이 칠곡군을 찾았다. 이들은 가산수피아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민간관광 산업과 농업6차 산업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30분간 제원시를 소개했다. 특히 제원시 관광개발회사 직원이 펼친 손오공 공연은 축제에 참가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6일에는 제원시 이묘묘 관광마케팅 과장, 왕건 대외협력차장 등이 백선기 칠곡군수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양 측은 ▲문화공연 팀의 상호방문 ▲민간단체 교류 및 친선경기 지원 ▲두 도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참가 ▲상호 관광객 유치 및 시장개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백선기 군수는“칠곡군과 제원시는 행정에서 민간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이끌어 내자”고 말했다.

이에 이묘묘 제원시 관광마케팅 과장은“양 도시는 수 천만리 떨어져 있지만 감성이 비슷하고 도시 발전의 이념이 일치해 최고의 친구이자 동반자”라며“백선기 군수님의 제안으로 시작 된 양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라며 화답했다.

한편 칠곡군과 제원시는 2013년부터 행정 중심의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5월 '문화·관광·체육 분야 확대 의향서'를 체결하고 민간분야 교류도 물꼬를 터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오는 31일 칠곡군탁구협회 선수단 20여 명이 제원시를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고 민간 교류를 이어간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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