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10월 23일(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병환 성주군수, 정영길 도의원, 경상북도·성주군 재향군인회 회원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9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양정석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회장이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년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경상북도민상은 도 전체를 대상으로 본상 23명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특별상 대상자 3명을 선발하여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수상자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양정석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회장은 1978년 성주군 예비군 중대장을 시작으로 성주군 라이온즈 회장, 성주군 새마을금고 이사장, 성주군 재향군인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였다. 또한 도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확고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도내 재향군인회 조직 활성화 및 재향군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양정석 수상자는 “여러 뛰어난 군민들 중 성주군을 대표하여 이번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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