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일 군민회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교실 합동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힐링건강댄스교실, 왜관시장 건강체조교실, 낙동강변 야간건강댄스교실 등의 3개 과정의 건강교실이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3월 개강해 10개월에 걸쳐 건강기초 검사, 웃음치료, 신체활동, 영양 및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교육이 편성된 종합 건강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주간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장 상인을 위해야간에도 진행됐다.
특히 왜관시장 건강체조교실은 장을 보는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전통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교실 내실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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