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29일(수) 청와대를 방문하여 김천~문경간 철도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범시민 탄원서를 전달하고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이날 전달된 탄원서는 김천·상주·문경시민 24만명이 서명하였으며, 김충섭 김천시장은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과 함께 청와대를 직접 방문하여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탄원서와 함께 전달하였다.

지난 14일 김충섭 시장의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대한민국 행정의 심장인 청와대를 방문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에 대한 3개 시민들의 강력한 뜻과 염원을 전달하고 반드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수서~김천~거제를 연결하는 중부선 중 유일하게 미연결된 김천~문경간 철도의 건설로 낙후된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국가철도망 확충을 통한 국토 균형발전을 앞당길 지름길로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라고 철도건설사업의 필요성을 밝히며 범국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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