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회복과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정신적 치유와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용기있게 추진된 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힐링하러 와! 오감만족 성밖 숲) 행사가 지난 16일 한달 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산림청 주관 2017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및 문화관광부 주관 2020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생태테마 관광지 성밖숲에서 추진된 이 행사는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아래 한여름 밤 아름답고 신비로운 숲속 빛의 향연 속에서 버스킹 공연과 와숲 돗자리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10만 명 가까이 다녀가며 언택트 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기반으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언택트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성주가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새로운 관광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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