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경북도, ‘울릉도․독도의 맛’ 산업화․국제화 나선다

기사등록 : 2020.08.24 (월) 09:28:24 최종편집 : 2020.08.24 (월) 09:28:24      

경북도는 21일 울릉군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맛의 방주, 울릉도․독도의 맛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음식시학(대표 이종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울릉도의 대표 토속 음식들을 살펴보고, 음식을 통한 울릉도의 맛과 멋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종주 음식시학 대표는 “슬로푸드 코리아의 ‘맛의 방주’에 등재된 것은 현재 103개 인데, 이중 울릉도의 산물은 칡소, 섬말나리, 옥수수엿청주, 울릉홍감자, 긴잎돌김, 손꽁치, 그리고 지난 4월 등재된 물엉겅퀴까지 7종이다”고 소개하고,

“이제 음식이 거대산업 시대인 만큼, 울릉도의 음식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제윤 섬연구소장이 ‘울릉의 속살, 울릉의 맛과 멋의 가치와 활용’, 천진기 前국립전주박물관장이 ‘울릉의 전통음식과 민속문화’, 프리랜서 김하영 씨가 ‘세계 음식문화유산 마케팅 사례’, 윤제운 대구대 교수가 ‘동해바다의 역사와 맛’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강제윤 소장은 “울릉도의 대표 토속음식들의 단순한 원형의 맛이야말로 울릉도 음식의 미래가 있다”며, “원형의 맛을 살릴 때 비로소 울릉도 음식도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독도의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울릉도의 훌륭한 원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오랜 기간 동안 공급할 수 것인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과 깊이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경북도와 울릉군은 오늘의 심포지엄을 계기로 울릉도의 맛과 특산품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향후 이들 산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아이디어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오전 10시에는 라페루즈 리조트 앞에서 ‘될 수 있다 요리사’의 저자 박찬일 세프가 부지깽이 나물을 이용한 퓨전식 샐러드, 오징어 등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도 함께 펼쳤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호
3
2025
2027
2026
l
2023
5
2024
s
많이 본 뉴스
[구미]10월 1일 조직..
[경북도청]지방소멸대응기금 성..
[경북교육]일반고 찾아가는 ‘..
[고령]추석 앞두고 경찰·소방..
[구미]미국 IonQ와 양자 파운드..
[경북교육]서·논술형 평가 문..
[경주]경북도에 APEC 후속사업..
[경북의회]구미산동고 학생 21..
[구미]지역 도의원과..
[김천]여자 프로볼러 140명 출..
[상주]2027 대한민국 정원박람..
[상주]미혼남녀 만남 행사 ‘데..
[봉화]제30회 봉화송이축제 10..
[경북도청]경북·전북·대구,..
[경북도청]전국 산림경영인대회..
[문경]경북도에 민선9기 현안사..
[상주]공직자 170여 명 참여형..
[구미]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
[경북교육]초등 3·6학년 성장..
[김천]시민체육대회 최종 점검..
포토 뉴스
이미지 없음
[경북도청]본회 조직국장 경상북도재향군인회 방문
[구미]구미시 민주당, 지금 무엇 하고 있나?
[체육.행사.문화]할매할배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