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충섭, 공동위원장:배수향)는 지난 31일 시청 강당에서 2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실무협의체 최영건 위원장의 읍면동협의체 위원 역할안내, 읍면동협의체 대표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4기 읍면동협의체 위원은 387명으로 읍면동장인 당연직 위원 22명과 복지기관종사자, 이통장, 자영업자, 자원봉사단체회원 등 위촉직 위원 365명이 위촉되었으며, 대표 위원장에는 구성면 김두호 위원장, 부위원장은 지좌동 김기옥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이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 시에서 추진하는 복지정책들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읍면동협의체 위원으로서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수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365명의 위원 여러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시민이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원들은 2022년 8월까지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