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기관으로 활동 중인 들꽃회, 성주경찰서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 4가구를 방문하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였다.


성주경찰서(서장 이동승)는 2가정을 방문하여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성주군청 여성공무원 모임인 들꽃회(회장 이미화)는 2가정을 방문하여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어려운 점을 듣고 관련기관이나 부서에 연결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하였다.
위 기관․단체는 2013년부터 다문화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대해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광회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된 힘든 시기에 훈훈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후원 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다문화가정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