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농협 조합장 김택동은 3일간(13일～15일) 산동면 확장단지 내 산동농협 유통센터 신축 예정부지에서 김장철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생산농가 및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보조금을 받아 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이어 2번째 행사를 전개하였다.

산동면, 장천면 30여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출품하여 인근 아파트주민들에게 생산자가 직접 판매함으로 유통비 없이 판매하여 서로가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행사에 내왕한 장세용 구미시장, 김동진 산동면장, 최문희 산동면 농민상담소장등 관계 기관장들은 직판행사 참여 농가를 응원하고 지역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었다.
산동농협은 김장체험행사 및 금융서비스, 주말농장 무료분양 설명회를 함께 진행하면서 지역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택동 조합장은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농촌과 도시를 연결해주는 로컬푸드 시스템으로 발정시키는 유통 혁식을 이루어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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