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기관]감나무 초기 병해충 발생 빨라져 적기 방제 당부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와 감관총채벌레 적용약제로 적기 방제

기사등록 : 2021.04.25 (일) 12:32:11 최종편집 : 2021.04.25 (일) 12:32:11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봄 감나무 신초(새가지) 발생 시기에 나타나 큰 피해를 주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와 감관총채벌레를 올해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3-2)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png

지난해 대비 평균기온이 0.3℃ 정도 높아 떫은감 발아기는 3일, 전엽기는 5일 정도 빨라진 것으로 조사되어 병해충 발생이 4~5일 정도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1)감관총채벌레_피해증상.png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약충과 성충 모두 나무에 피해를 주는데 주로 어린 잎의 즙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손상시키는데 피해증상은 초기에는 잎에 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성엽이 되면서 잎에 크게 구멍이 생기는 천공증상으로 큰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피해를 받은 꽃봉오리는 떨어져서 착과량 확보에 지장을 초래한다.
이 해충은 알에서 부화한 직후에는 몸길이가 1㎜이고 성충이 되어도 4~6㎜로 작아 감나무에 피해를 주고 떠난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에 우리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방제는 3~4엽기부터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개화전 15~20일)까지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평소 피해가 심했다면 이 기간에 반드시 적용 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관총채벌레도 성충으로 나무의 수피와 갈라진 틈에서 월동하며 약충과 성충이 모두 어린 잎을 가해하며 가해 받은 잎은 세로로 말린다. 말린 잎 한 장에 보통 160마리 정도가 들어 있으며 잎은 황록색으로 마르다가 낙엽이 된다.
방제시기는 떫은감 어린 잎이 2㎝ 내외 자랐을 때와 감잎이 5~6매 전개하였을 때 즉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에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봄은 따뜻하여 병해충의 부화 시기가 빨라졌으며 발생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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