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관]상주감연구소, 스마트 곶감 건조장 개발 중

최근 궂은 날씨로 습도 높아져 곶감농가 비상!

기사등록 : 2021.11.12 (금) 07:30:53 최종편집 : 2021.11.12 (금) 07:30:53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곶감 건조장 내 습도 상승에 의한 곰팡이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B_(7)곶감_곰팡이발생_사진(1).jpg

곶감의 제조방법은 떫은감 원료감을 박피하여 자연건조장에 60일 정도 건조과정을 거치는데 곶감의 피막 형성은 건조 환경에 따라 3~7일 이후 형성되나 최근 잦은 비와 안개로 인해 높은 습도로 피막 형성이 지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부터 강우로 대기 중 습도가 높으며 앞으로 2~3일 정도 80~95% 이상 습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곶감 건조기간 중 강우가 지속됏던 2011년의 경우, 평균습도가 81.0%로 평년에 비해 12.8% 높아 곰팡이 발생과 꼭지 빠짐 피해 증가로 700억 정도의 손실이 발생했다.
곶감 농가에서는 습도 유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습도 유지를 위해서는 제습기나 온풍기를 이용해 곶감 건조장 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고 순환팬으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좋다.
응급 처치방법으로 이동식 열풍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 외부 기온이 8.3℃, 습도가 99% 일지라도 곶감 건조장 내부의 온도를 40℃까지 상승시키면 습도는 65%까지 떨어뜨릴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원료감 박피 직후 과육의 수분 함량은 84.5% 정도이나 45℃에서 21시간 건조하면 과육 내 수분함량이 59.6%로 떨어지며 이후 자연건조를 하면 곰팡이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이동식 열풍기 사용 시 유의할 점은 밀폐 환경에서 가온할 경우, 건조장 내 상대습도는 낮아지지만 절대습도가 높아져 곰팡이 발생과 꼭지 빠짐 증상이 증가할 수 있다.
이때는 자주 환기를 시켜 곶감 건조장 내 습기를 배출 시켜야 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건조장 내 습도 유지가 필수적이다”라며, “연구소는 악천후에서도 곶감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곶감 건조장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3
2023
2025
2024
2017
l
2027
2
s
?
많이 본 뉴스
[구미]구미시의회, 제299회 정..
[김천]2027년 주요업무 점검…..
[김천]김밥축제, 전국 주요 도..
[경북도청]제조업에 AI·로봇..
[칠곡]상·이중섭 우정 깃든 왜..
[경북교육]구미 선주고, 경북..
[구미]10월 1일 조직..
[경북도청]지방소멸대응기금 성..
[구미]지역 도의원과..
[경북의회]구미산동고 학생 21..
[경주]경북도에 APEC 후속사업..
[경북교육]서·논술형 평가 문..
[경북교육]일반고 찾아가는 ‘..
[상주]2027 대한민국 정원박람..
[김천]여자 프로볼러 140명 출..
[고령]추석 앞두고 경찰·소방..
[상주]미혼남녀 만남 행사 ‘데..
[봉화]제30회 봉화송이축제 10..
[경북도청]경북·전북·대구,..
[문경]경북도에 민선9기 현안사..
포토 뉴스
이미지 없음
[경북도청]본회 조직국장 경상북도재향군인회 방문
[구미]구미시 민주당, 지금 무엇 하고 있나?
[체육.행사.문화]할매할배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