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3일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의 지속적 유지와 가축방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촉 공수의사 8명(회장 김인강)을 초청하여 안전하고 철저한 예방ㆍ예찰을 당부하고, 2022년도 본격적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예찰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수의사(개업수의사 중 위촉된 수의사)는 14일부터 시행하는 구제역 수시 예방접종 업무를 시작으로 읍면동 위촉지역의 축산농가를 수시로 방문·예찰하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브루셀라, 결핵 검진을 위한 채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하고, 2022년 새해에도 가축전염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김천시에서도 축산방역 업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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