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5일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업소 5곳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건강증진과]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식 1.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30906093712_tspsbnrw.jpg)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관련 자원봉사 활동 △캠페인 참여 △배회어르신 신고 및 보호 등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건강증진과]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식 2.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30906093724_alwzretd.jpg)
이번에 신규 지정된 5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은 성빈각, 유나마트, 맑은호수미용실, 남통써니헤어, CU원평그랜드점으로,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들이 치매 안심가맹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장(사업장등록번호 가운데 두자리 숫자 01~79 또는 90~99)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치매안심센터(☎054-480-48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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