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5일 오후 2시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성주여성대학」 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성주가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설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창의문화센터와 건강문화캠퍼스 건립 등 도시재생 12단계 사업추진 ▷도심지역 주차공간 및 회전교차로 확대 등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놀벤져스 1,2,3호 조성과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운영 등 여성과 가족 친화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향후 역점추진 사업으로는 ▷동서 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 ▷심산문화테마파크 및 성주호 관광단지 조성 등 성주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강조하고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여 수강생들에게 성주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기존 강의 방식의 틀을 깨고, 이병환 성주군수의 색소폰 연주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해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에도 군민중심의 소통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를 계속 해결해 나갈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민선8기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성과물로써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여성대학 수강생들은 “성주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랑과 성주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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