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칭) 해마루고등학교 도 교육청 재정투자심사 통과 환영

산동·양포지역 고교생 학교 부족 해소

기사등록 : 2024.05.17 (금) 10:21:15 최종편집 : 2024.05.17 (금) 10:21:15      

구미시는 양포동 소재의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설 사업이 경상북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통과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학교 개교까지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소년과] 24년 1월교육발전특구지정 신청 업무협약.jpg

산동‧양포 지역 고등학생 학령인구는 2,679명으로 구미시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12,958명의 20.7%를 차지하고 있으나, 인근에 산동고등학교 1개교 밖에 없어 인근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대구 지역으로 전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해마루고등학교 신설은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시 건의된 산동․양포 지역 주민들의 핵심 숙원 사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에 고등학교 신설과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해마루고등학교 신설 투자심사 통과의 쾌거를 이뤘다.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 관련 단체에서도 투자심사 통과를 크게 환영했으며 신설 고등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구미시는 2028년 3월 학교 개교까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도․시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해마루고등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학교복합시설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거점형 돌봄센터 「늘품뜰」 건립 등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경상북도교육청․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구미초, 도송중) 구축, 거점형 돌봄센터 「늘품뜰」 건립,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신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교육 발전특구 지정(2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월), 미래교육지구 지정 등 교육 발전의 새로운 해법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6
2
4
2023
2025
5
2026
1
s
많이 본 뉴스
[봉화]박현국 봉화군수, 국비..
[성주]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
[김천]제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
[청송]산불 대비 총력 대응 체..
[칠곡]일본 니가타현 쌀 산업..
[고령]대가야축제, 2025 아시아..
[군위]농공단지 활성화 위한 간..
[고령]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청송]4개 노인교실 개강…어르..
[고령]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
[칠곡]예산정책간담회 개최…지..
[김천]‘2025 연화지 벚꽃 페스..
[김천]국가암관리사업 재가암관..
[김천]‘소상공인 아이보듬 지..
[성주]‘돌봄 사례관리 대상자..
[김천]'2025년 저출생 대응 맞..
[경북도청]이철우 경북도지사,..
[성주]산불 국가위기경보 ‘심..
[군위]'제10차 조선통신사 옛길..
포토 뉴스
이미지 없음
[경북도청]본회 조직국장 경상북도재향군인회 방문
[구미]구미시 민주당, 지금 무엇 하고 있나?
[체육.행사.문화]할매할배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