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2월 4일 증산면 수도산 일원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천시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공존문화 조성 캠페인을 열고 불법 사냥도구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문영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법 사냥도구로부터 멸종위기종과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환경 조성을 목표로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증산면 수도산 일대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와 창애 24개를 수거하며,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부터도 김천을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는 밀렵 및 불법 밀거래 행위 예방에 앞장설 뿐 아니라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는 유해 조수 퇴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생태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며,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렸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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