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7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피쉐프코리아(대표 박기태)와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쉐프코리아는 빵장수단팥빵, 빵장수꽈배기, 이탈리아 쟈빠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며, 속 편한 발효 방식으로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전국 46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쉐프코리아는 2024년 고령군 대표음식(빵) 개발 연구에 참여하여, 고령의 명품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제품을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에는 메론 크림카스테라, 딸기크림카스테라, 통감자도넛, 감자빵 등이 포함되며, 또한 고령군 대표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를 사용한 쌀탕종베이스도 유통할 계획이다.

㈜피쉐프코리아 박기태 대표는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지역농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피쉐프코리아의 성공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령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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