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전통수리 농업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위한 현장답사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을 인정받은 의성 농업유산의 국제적 가치 증명

기사등록 : 2025.04.30 (수) 11:52:33 최종편집 : 2025.04.30 (수) 11:52:33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6일, UN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과학자문단(SAG) 위원 및 외빈들을 초청하여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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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수리 농업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위한 현장답사[의성군 제공]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은 금성산 일대에 위치한 고대 국가 조문국의 역사와 천여 개에 달하는 소류지를 기반으로 형성된 농경 사회문화, 과학성, 생물다양성, 농촌 경관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체계다.

이 시스템은 농업기술의 과학성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세계관개시설물유산(WHIS) 분야로 세계적인 보전 가치를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이번 현장답사를 계기로 이 농업유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서 국제적인 가치를 입증하고자 본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답사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진행된 것으로,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될 제9회 동아시아농업유산학회(ERAHS) 국제 컨퍼런스 사전 업무 협의를 위해 방문한 외빈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현장답사를 통해 의성 농업유산의 세계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내실 있게 진행했다.


UN FAO GIAHS SAG 위원인 자오웬준 교수는 “의성군 농업유산의 보전 및 관리 실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신청서 내용은 과학적 기반 위에 잘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국제적 시각에서 탁월한 보전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장답사를 통해 받은 자문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군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유산 보전과 관리를 통해 의성의 국제적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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