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8월 11일 제290회 임시회를 앞두고 낙동강 친수공간인 경북수상레저클럽과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수상스포츠 이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환경위원회, 낙동강 수상스포츠 환경 점검[구미시의회 제공]
이번 현장방문은 낙동강 친수구간의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조류경보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상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보완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현황청취[구미시의회 제공]
위원들은 먼저 조류경보제 시료 채취 현장을 참관하고, 관계자로부터 조류경보제 운영 현황 및 수질 검사 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낙동강 수질을 직접 확인했다.
시료 채취 지점이 친수 구간과 거리가 있어 결과의 신뢰도가 떨어질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며, 친수활동 구간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기존의 무동력 수상스포츠만 운영되던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찾아, 현재 공사 중인 동력 수상레포츠 계류장 설치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이 동력 계류장 설치 사업은 제290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인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과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이 있어,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었다.
위원들은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민간위탁 운영을 계기로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등 동력 수상스포츠를 도입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기존의 카누·카약 등 무동력 수상스포츠도 적극 활용해 경북수상레저클럽과 차별화된 수상레포츠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낙동강은 식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친수공간이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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