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9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2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청주, 전북 전주, 대전 대덕구를 방문해 도시재생 비교견학을 진행했다.
산업건설위 비교견학(청주)[구미시의회 제공]
이번 비교견학은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재생 사례와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구미시 재생에 필요한 정책 발굴과 적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위원들은 충청북도 청주의 문화제조창을 찾아 옛 연초제조장 부지를 문화산업 거점으로 재생한 현장을 둘러봤다.
문화제조창은 공간 재활용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모델로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위원들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살펴본 뒤 운영 현황을 듣고 구미시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의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해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공간 조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유휴 산업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환하는 과정과 지역 문화 활성화 효과를 중심으로 구미시 유휴산업시설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어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의 지역공헌센터를 찾아 대덕구청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운영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사례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방식의 장점과 주민 참여 구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낙관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친 위원들은 산업시설 재생을 포함한 우수 사례를 구미시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비교견학은 단순한 사례 방문을 넘어 구미시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평가되며 향후 실질적인 정책 반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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