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하며, 연휴 기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쾌적한 설 연휴를 위해 쓰레기 처리 일정[성주군 제공]
군은 연휴 기간을 전·중·후로 구분한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연휴 전에는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음식물쓰레기 증가에 대비해 비상 수거용기를 추가 비치하는 등 사전 정비에 집중한다.
연휴 중에는 특별상황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하고, 읍면 상황반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수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며, 현장 점검을 강화해 무단 투기와 적치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마무리 대청소와 노면청소차 운영을 통해 도심과 주거지역 전반의 환경을 정비하고, 명절 기간 동안 쌓인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회복하는 데 힘을 쏟는다.
특히 설 선물 포장 증가로 스티로폼 상자와 종이박스 배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과 재포장 행위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배출장소 내 무분별한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처리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수거 처리와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주민이 분리배출 기준과 수거 일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군도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명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관리대책은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쓰레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성주군은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