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 농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찾은 점검단이 제조시설과 유통 과정을 꼼꼼히 확인하며 품질 기준 준수 여부를 살피는 가운데, 김천시가 우수농산물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나섰다.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운영실태 점검[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담두부집과 코리아팜영농조합, 낙원농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산시설과 경영 현황, 유통 경로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와 함께 상표 사용 적정성, 안전성 관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상 업체 모두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하며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안전성 검사와 상표 사용 기준도 적정하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에 대한 사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김천시는 2026년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신규 지정 신청을 접수 중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농산물 또는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연간 매출 5억 원 이상과 안전성 검사 적합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브랜드 개발과 포장재 제작, 마케팅과 홍보 지원이 제공되며,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입점과 판촉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우수 상표 사용자에게는 명품화 육성 사업을 통한 추가 홍보와 마케팅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갑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우수농산물 상표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제도라며 지역 농가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는 이번 점검과 신규 지정 절차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뢰 기반 유통 체계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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