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일 민선 9기 제10대 배낙호 김천시장 취임식이 열려 시민과 공직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민선 9기 제10대 배낙호 김천시장 취임식[김천시 제공]
배낙호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선 9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배 시장은 취임식을 시작으로 기업인 간담회, 민선 9기 제1호 결재, 농산물 유통 현장과 주요 기관 방문, 재난취약지역 점검까지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가며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시민과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고, 앞으로 4년 동안 김천이 나아갈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배 시장은 취임사에서 '더 큰 김천, 더 강한 김천'을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시정을 비롯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 균형발전 실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취임식을 마친 배 시장은 곧바로 김천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민선 9기 제1호 결재로 '2차 공공기관 유치 업무 추진 계획'에 서명하며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냈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들락날락 민생회복 5걸음 추진계획'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 유턴 프로젝트'를 잇달아 결재하며 민생과 인구정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오후에는 농협공판장과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유통 현황과 가격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와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아포읍 재난취약지역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김천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며 "보여주기식 선심성 사업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모든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더 큰 김천, 더 강한 김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김천시는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공기관 추가 유치와 미래산업 육성, 균형발전, 정주환경 개선,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김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
민선 9기 제10대 배낙호 김천시장 취임식[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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