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경전통한지, 루브르박물관 국제학술회의에 정식 초청

기사등록 : 2017.11.27 (월) 16:25:09 최종편집 : 2017.11.27 (월) 16:25:09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주최한 국제학술회의에 문경전통한지(경북 무형문화재 제23-나호)가 국내 유일하게 정식으로 초청받아 다시 한 번 문경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하였다.



11월 23일 세계 3대 박물관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내일을 위한 과거 종이, 수록지’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유럽 지류 전문가 60여 명을 비롯하여, 최태호 교수(충북대), 김형진 교수(국민대), 이승철 교수(동덕여대) 등이 참석하였고, 김춘호 경북 무형문화재 제23-나호 문경한지장 전수교육 조교가 국내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식 초청받아 루브르 박물관에서 문경전통한지의 제조과정을 발표하였다.

이번 학술회의에 문경전통한지가 정식으로 초청받을 수 있었던 것은 김민중 복원사, 최태호 교수 등 국내 한지 전문가들의 노력과 아리안 드 라 샤펠 루브르 박물관 연구소장의 한지 사랑덕분이었다. 김민중 복원사는 2010년부터 문경전통한지를 이용하여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닥나무의 생산부터 한지 제조까지 모든 것을 직접 할 수 있는 곳은 문경전통한지라는 사실을 밝혔고, 최태원 충북대 교수는 문경전통한지의 특징 및 과학적인 우수성을 발표하였다. 아리안 소장은 2016년 2월 22일 문경전통한지를 직접 방문하여 전통한지의 전 과정을 관찰하고 문경한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였으며, 이번 학술회의에 문경한지를 정식으로 초청하게 한 일등공신이다. 또한 문경 전통한지가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통한지 데이터베이스작업의 표준이 되도록 선정하였다.

문경전통한지가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일본 큐슈 박물관의 초청으로 문경전통한지가 일본에 소개되었고, 중국 상하이 박물관의 지류보존 센터장을 포함한 전문가들이 문경시 한지장전수교육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문경시(문경시장 고윤환)는 2016년 전통한지전수교육관을 건립하여 전통한지가 전승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문경한지가 세계화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6
2018
2019
2023
2
l
5
8
4
s
많이 본 뉴스
[구미]구미시의회, 제299회 정..
[고령]무형유산 제와장 김은동..
[경북교육]고교 진학 특수교육..
[칠곡]반부패·청렴정책 이행..
[의성]인수위 제안 23건 재검토..
[봉화]글로벌가요제 2차 예선…..
[경북도청]중국 허난성과 30년..
[김천]김천시의회, 18일간 제2..
[칠곡]약목 두 번째 골목형상점..
[김천]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
[경북의회]포항 영일고 학생 3..
[구미]양포동, 해마루 숲길 걸..
[김천]직원 130명과 청렴 톡톡..
[경북도청]안동·예천서 하나..
[칠곡]2027년 주요 현안·특수..
[김천]김밥축제, 전국 주요 도..
[구미]김장호 구미시장, 전통시..
[김천]왕벚나무 93본 사향하늘..
[김천]2027년 주요업무 점검…..
[경북의회]미래대응기금 신설·..
포토 뉴스
이미지 없음
[경북도청]본회 조직국장 경상북도재향군인회 방문
[구미]구미시 민주당, 지금 무엇 하고 있나?
[체육.행사.문화]할매할배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