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남유진 구미시장 무엇하고 있는가?

구미시 예산 1조 1천 억 원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 -

기사등록 : 2017.12.06 (수) 10:09:58 최종편집 : 2017.12.06 (수) 13:38:32      
구미시 예산 1조 1천 억 원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 - 구미시에서 지난달에 1조 1천억 원(일반회계 9800억 원, 특별회계 1,8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구미시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구미시 예산은 지난해인 2016년 예산인 1조 1,200억 원보다 200억 원이 줄어든 상태이다. 물론 일반회계 예산은



구미시에서 지난달에 1조 1천억 원(일반회계 9800억 원, 특별회계 1,8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구미시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구미시 예산은 지난해인 2016년 예산인 1조 1,200억 원보다 200억 원이 줄어든 상태이다. 물론 일반회계 예산은 200억 원 증가하였다.

그런데 우리 구미시의 인근지역인 김천시는 물론 안동시나 포항시까지 예산 규모가 2017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즉, 김천시는 1조 50억 원, 안동시는 1조 200억 원 그리고 포항시의 경우 1조 7,286억 원이 편성되어 시의회에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김천시의 2017년 예산은 8,710억 원이었으며, 안동시는 8,660억 원, 포항시의 경우 1조 5,736억 원이었다. 거의 10%이상으로 예산이 오른 셈이다. 물론 예산이라는 것이 많이 오를 때도 있을 것이고 안오를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2018년 예산을 살펴보면서 가뜩이나 좋지 않은 구미 경제를 생각해보니 구미 예산이 이런 식으로 방치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해 본다. 특히. 이번 2018년 예산안을 갖고 구미시장뿐 아니라 구미갑을 국회의원(구미갑 백승주, 구미을 장석춘, 자유한국당 소속) 역시 많은 점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큰 예산은 중앙, 즉 국회의원의 몫이기 때문이다.

남유진 시장은 11년 전인 2006년 제4대 민선시장 취임할 당시 “중앙에는 갈 곳 모르는 예산이 너무나 많이 있다. 내가 다 긁어오겠다”는 식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것은 관료 출신인 시장이 자기 동기 혹은 선후배 관료들을 통해 예산을 많이 가져오겠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모두들 그렇게 되길 바란 것이다. 그런데 이제 임기 마지막 해를 남겨둔 남유진 시장의 현 예산 성적표는 지난해보다 200억 원이 줄어든 1조 1200억 원의 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해놓았다는 것이다. 물론 예산을 시장 혼자 따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해당지역의 국회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시의원들 역시 각각의 맡은 역할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2018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해도 너무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지난 5일 오전 남유진 시장의 기자회견이 생각난다. 남유진 시장은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예산이 없어서 못한 무상급식 문제를 내년에는 해결하겠다”는 투의 기자회견이었다. 돈 이없으니 무상급식 못하겠다는 남유진 시장의 말에 시민단체에서 반대하던 박정희 대통령 관련 예산이 생각났다.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구미가 낳은 영웅이자 민족의 가난을 극복하신 리더였다. 그러한 박정희 대통령이 이러한 남유진 시장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지 궁금하다.

이제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장을 벗어나 경북도지사의 꿈을 꾸고 있다. 그런데 구미시의 예산을 이렇게 방치하고 도지사 선거 출마가 합당한지 의문이 간다.

날이 더 쌀쌀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 추위가 지나면 새로운 선거의 계절이 다가오려 할 것이다. 이번 구미시장 선거에는 예산도 많이 받아올 사람, 구미경제를 확실히 꿰뚫고 있는 사람이 구미시장으로 선출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왜냐하면 인구 42만으로 성장하였으며,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고 있는 구미는 경북을 대표하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이제 바짝 다가온 2018년, 박정희 대통령이 자랑스러운 구미는 예산으로 수모를 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본 기자만의 생각일까?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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