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주관하여 4월 26일(목) 15:30 경운대학교에서 보건복지 관련 학과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서포터즈 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서포터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인식개선 및 조기진단 중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직접 시행하게 된다.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인지저하자는 보건소와 협약된 병원에서 정밀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게 된다.
이 날 교육에서 정재훈 작업치료학과장은 “우리대학교가 경상북도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개선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교육을 이수한 경운대학교 학생들이 치매보듬마을 및 예쁜 치매쉼터 봉사활동, 치매조기검진 활동 지원, 치매예방·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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