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권한대생 이묵)는 5. 29(화) 중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청렴구미만들기민관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홍보, 제도개선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로 변호사, 시의원,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운영되어 왔다.

회의 진행은 신규위원 위촉식, 감사담당관실의 작년 구미시 청렴도 진단결과 및 올해 반부패 시책 설명, 서한규 위원장을 주재로 청렴시책에 대한 토의와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회의에서 새로 위촉된 여성위원 2명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연내 여성위원 추가위촉을 통해 위원회의 여성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이묵 권한대행은 “부패에 둔감했던 의식이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지지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자리에 계시는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위원분들은 각자 분야 에서 민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라며 항상 우리시 반부패시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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