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2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영규씨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공급과잉에 따른 산지 시세하락과 수확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가면사무소, 민원봉사과, 주민복지과 및 인근 주민 등 6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하여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한편, 미리 준비해간 간식과 식사를 함께 나누며 농사 현장의 애로점을 듣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일손을 지원받은 배영규씨는 “갑작스런 장마예보와 일손 부족으로 양파 수확 적기를 놓칠까봐 전전긍긍 했는데 때마침 많은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웃음꽃이 만연한 얼굴로 감사를 표했다.
면 관계자는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대가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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