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민선7기 군정의 첫발을 디디며, 지난 11월 10일 수륜면 수성리 대가천 어울림마당에서 직원(공무원, 공무직 등)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2011년 이후 7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로서,성주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곽상동)의 주관으로 군청산하 전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OX퀴즈, 가면릴레이, 고무신받기, 발목풍선터트리기, 전략 줄다리기 등 단체 종목 위주로 본청과 읍면담당부서간 팀을 구성하여 업무연관성과 관계없이 전직원간 친밀감 향상과 화합을 통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원들이 그 동안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늘 하루 모두 친구가 되어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즐겁고 보람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대회를 통하여 직원상호간은 물론이거니와 군민을 더욱 더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중심의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합한마당을 끝으로 행사를 마친 공무원들은 “ 동료 직원들과 같이 체력도 다지고, 서로간의 정도 나누면서 많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짧은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행정업무 추진에 있어 동료애를 바탕으로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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