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기관]딸기 신품종 농가보급 속도 낸다!

전문 육묘업체와 농가보급 협약... 3년간 112만 주(12ha) 공급

기사등록 : 2019.03.15 (금) 08:55:01 최종편집 : 2019.03.15 (금) 08:55:01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4일(목)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딸기 ‘싼타’, ‘베리스타’, ‘알타킹’3개 품종을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딸기육묘 전문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실시 계약으로 3년간 12ha에 심을 수 있는 112만 주를 농가에 공급하게 되는데 품종별 보급량은 ‘알타킹’46만 주, ‘싼타’43만 주, ‘베리스타’23만 주다.
* 통상실시권 : 품종보호권자로부터 품종의 권리를 양도받는 것, 통상실시권을 허락받으면 실시품종의 종묘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이번에 계약한 ‘베리스타’는 과실이 단단하고 다수확 품종으로 수출에 적합한 품종이며 ‘알타킹’은 과일이 크고 당도가 높고 ‘싼타’는 국내 재배품종 중 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특징을 가진 품종이다.

통상실시권을 계약한 업체는 3개 업체로 경북 도내 딸기육묘전문업체인 김천시 감천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대표 고성택)과 성주군 경성육묘장영농조합법인(대표 홍외복)이 90% 이상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농업회사법인 호프팜(대표 이영자)이 10%를 공급하게 된다.

딸기묘 공급 협약체결로 경북도에서 육성한 딸기 신품종을 농가에서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량 재배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농가 소득향상과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계약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딸기 품종을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앞으로 우량 신품종 육성과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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