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가로수 병해충(벚나무 모시나방) 방제 작업을 실시 완료하였다.

벚나무 모시나방은 유충이 어릴때는 실을 토해 잎을 싸고 집단으로 모여 갉아 먹다가 이후에는 잎 전체에 피해를 주고 인근 나무로 옮겨가며 나무 생육에 지장을 주며 수목경관을 해친다.
지난해 벚나무 모시나방 애벌레의 돌발출현으로 민원이 많았던 관내 가천면 창천리 외 3개 구간 왕벚나무 475본(3km)에 대하여 수목주사 및 잡풀제거 등의 친환경적 방제방법을 통하여 주변 농가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작업을 실시함에 따라 관련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과장(이전규)는“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통하여 병해충 확산을 막고 가로수 경관 유지 및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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