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은 5.16~19(4일간), 성주읍 성밖숲에서 펼쳐지는 생명문화축제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실태를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친환경 녹색생활 체험관」 및「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부스를 운영한다.

「친환경 녹색생활 체험관」에서는 그동안 마을주민들이 함께 가꾸어 온 초전 고산리, 월항 인촌리 등의 ‘우리동네 도랑살리기’ 활동사진을 전시하여 도랑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비누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생활 속 녹색 생활 실천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한다.
아울러,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부스에서는 미세먼지마스크 및 부채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리플렛을 배부할 뿐만 아니라, 탄소포인트 가입 안내를 통해 심각한 기후 변화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환 환경과장은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 환경을 살리는 길이다. 현장에서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보고 온실가스 줄이기 체험을 통하여 우리의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생활의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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