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녹색실천연대, 생태교란 외래도입종 “가시박”제거

기사등록 : 2019.06.25 (화) 13:29:26 최종편집 : 2019.06.25 (화) 13:29:26      

성주군녹색실천연대(약칭 녹실연, 회장 전한식)는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도입종인 가시박 제거작업의 대대적인 붐 조성을 위해 성주군 녹실연 회원 40여명과 지난 6월21일 10시부터 성주군 수륜면 송계 1리와 대가면 칠봉 2리 호령재 일대에서 가시박 제거 작업에 나섰다. 아울러 주민과 회원들에게 가시박의 생리형태와 번식력에 대한 교육도 병행 하였다.



외래종은 번식력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가시박은 박과 덩굴식물로 수박과 흡사하고 덩굴이 하루에 30cm씩 자라며 20여일이 지나면 4~8m나 자랄 뿐만 아니라 한그루에서 종자가 25,000개나 생산되어 여름 내내 수시로 발아 생육하여 과수나무, 콩, 옥수수를 감고 올라가 농가에 큰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산과 하천 주변에 서식하여 토종 생태계를 교란하는 골칫덩어리로 인식되고 있다.

녹색실천연대(회장 전한식)는“가시박의 가장 좋은 제거방법으로 6월경 처음 올라 올때 2주일 간격으로 자꾸 뽑아주어야 효과가 있다고”고 했으며 ”8~9월이면 아주 무성하게 되는데 이때는 제초제를 뿌려 고사 시키거나 낫으로 계속 잘라 주어 종자생산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성주군(환경과)에서는 올해 23,0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외래종인 가시박 제거를 위해 힘쓰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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