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9일(금)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이장상록회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금) 개최된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운동 출범식 이후 성주군의 경제정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장상록회의 역할과 주민들과의 지역경제 살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법 모색 등이 주된 내용이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하여 올해만큼은 해외여행과 관외 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성주군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내 식당 등을 이용하는 등 우리 이장들부터 솔선수범 하자는 결의도 함께 하였다.
이병환 군수는“코로나19 확산에 이장상록회의 협조가 큰 힘이 되었다. 600여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총력을 쏟고 있으나 분명 한계가 있으니,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접촉이 잦은 이장님들이 군의 경제정책을 주민들과 공유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뛰어 준다면 우리성주의 희망경제를 다시 쓸 수 있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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