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2020년 7월 8일(수) 과학실에서 ‘찾아가는 전환기 꿈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미래유망직업 탐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진로캠프에는 6학년 3반 1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4시간에 걸쳐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앙트프레너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해보며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실체적인 정보와 사실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진로체험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접촉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 간 안전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손 씻기 등 코로나19 대응 행동수칙을 준수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지금까지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서만 생각해보았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에는 새롭고 다양한 직업들이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드론과 3D프린터처럼 알고 싶었던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진로캠프를 진행한 담임교사는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해 진로와 직업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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