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철우 도지사, 태풍‘마이삭’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기사등록 : 2020.09.02 (수) 09:27:41 최종편집 : 2020.09.02 (수) 09:27:41      

제9호 태풍 ‘마아삭’이 3일 새벽 부산 인근에 상륙해 영남내륙을 관통한 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경북지역 전역이 이번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100~3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북상에 대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일 포항을 찾아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죽도 배수펌프장과 환호 급경사지 공사현장 등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장점검에 앞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포항시 대처상황보고를 듣고 태풍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죽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에서는 배수펌프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펌프시설, 전기시설, 제진기, 유수지 등 세부시설별 태풍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죽도 배수펌프장은 포항시 죽도동 일원의 침수 방지를 위해 2011년 사업비 362억원을 투입해 처리용량 400톤/분의 시설을 준공했으며, 배수펌프장 가동 이후 현재까지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어, 포항시 환호공원내 환호 급경사지 정비공사장을 방문해 경사면 토사 유출여부를 확인하고 임시침사지 및 배수로 정비상태,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환호 급경사지 정비공사는 2018년 8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고시되어 2019년 6월 착공해 현재 사면 절취작업 중이며 2021년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작년 태풍 ‘미탁’으로 울진군, 영덕군, 경주시, 성주군 등에 피해액 1118억원의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태풍피해 복구사업비로 총 6313억원(국비 5017, 도비 733, 시군 563억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태풍 ‘마이삭’ 이 경북을 관통하면서 강풍과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대형공사장, 상습침수지 등 태풍취약시설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등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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