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수)에서 주관하고 성주군에서 주최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을 2020. 10. 26.(월) 성주군청 대강당(1층) 에서 개최했다.

금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각 시설과 기관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교육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성사협(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의 성금을 성주군 별고을 장학회에 기탁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홍보하는 영상도 제작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한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은 복지박람회가 열리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시대에 잠시나마 시설간 종사자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반가운 얼굴을 보는 것이 힐링이었다며 이번행사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며 복지를 바탕으로 ”성주는 즐겁다“ 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힘든시기를 빨리 극복하고
내년에는 복지박람회도 같이 개최하여 민관 협력이 가장 잘 되는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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