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0월 31일(토) 저녁,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10월의 오늘, 멋진 날에」가을 음악회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쉼과 휴식의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음악회는 성주역사테마공원 준공식과 연계한 야간관광 행사로, 성주역사테마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관광 명소로 적극 홍보하고자 진행되었다.
성주읍성의 고즈넉하고 은은한 야간 조명 속에서 예술하는 젊은 청년들의 아리아 2중창, 가곡, 뮤지컬 넘버 등 공연과 초대가수 이동원의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10월의 마지막 밤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전 관람객 발열체크 및 방역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였으며, 쌀쌀해진 가을밤 핫팩과 호빵을 나눠주며 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었다. 성주읍성의 야경과 아름다운 선율은 공연장을 찾은 200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켜주었다.
음악회에서 못다한 성주의 감동을 찾고 싶다면 11월「별이 쏟아지는 성주의 밤」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11월 중 진행 될 예정이며, 지역문화발전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청 문화관광과(☎054-930-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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