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월 28일(목) 성주군민회관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 기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월항면 행정복지센터, 성주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부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장애와 정신질환 문제, 가족간 갈등, 고질적인 경제적 문제로 위기가 만성화된 가구를 위한 위기해소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각 기관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지역사회로 재진입하기 위한 가족상담치료와 우울증 치료 연계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대상가정의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위기가구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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