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26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을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10. 23일까지 전시한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경북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의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수상자와 관계자들만 참석하여 최소한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은 옥외광고문화의 선진화와 품격있는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발굴 ․ 보급해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옥외광고대상전은 성인부, 대학생부, 학생부로 공모하여,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는 창작광고물 부문의 아이디어광고사(김천) 이종연 대표의 “우리글꼴연구소 빛”이 선정되는 등 9점의 입상작품(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과 입선작품 24점을 선정했다.
이창재 김천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옥외광고물은 하나의 예술적인 작품으로 볼 수 있으며, 도시의 얼굴이자 지역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에 우수한 옥외광고물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 입상한 작품은 11월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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