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4일 2021년 제1회 경상북도 축산정책분야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예산 확보, 예산 집행 적정성, 축산업 육성노력 및 각 축산분야 평가지표 등 축산정책 전반에 대한 시책 평가로 지난 1년간의 업무성과에 대한 결과이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차별화된 축산분야 자체사업 및 특수시책 등 시 자체 축산업 육성 노력과 도 팀별 역점시책 추진실적, 축산업에 대한 지자체 관심 및 도정 업무협조 부문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김천시는 지난해 방역분야 “우수기관”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축산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2019년 축산과 신설 이후 꾸준히 도내 시군 중 축산분야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 한해 각 축종별 자체사업 지원 및 한우브랜드 우뚝 런칭 등의 현안사업을 수행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축산업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비대면 스마트 축산시설과 우량 종축개량 등에 시 예산을 투입하여 축산분야 선진 스마트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향후 김천시는 각 축종별 우리지역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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