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비상대비 훈련으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칠곡군청을 비롯한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주요일정을 비롯하여 충무계획 별 대응계획과 개선과제에 대한 보고를 진행함으로써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비태세를 실질적으로 점검하였다.
김상우 부군수는 “날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세계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민‧관·군의 튼튼한 통합대비태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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