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상북도, 구미시, 그리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8월 14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매각하기 위해 공유지분권 일괄매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유치과]산업용지 매각 업무협약 체결(좌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중 김원대 캠코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40814141919_itsmgkwk.jpg)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유치과]산업용지 매각 업무협약 체결(전경).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40814141929_brnvdqco.jpg)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공유재산의 공유지분권을 캠코가 위임받아 일괄매각하는 방식으로, 매각 대상 부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21-1에 소재한 63,890.8㎡(19,326/3.3㎡) 규모의 산업용지다. 개별공시지가는 11,954백만원으로 기획재정부 75%, 경상북도 12.5%, 구미시 12.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캠코는 해당 부지를 감정평가 후‘구미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구미4단지 입주업종인 한국표준산업분류상 16개 제조업(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2-50호)을 경영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할 예정이다.
김영철 구미시 경제국장은“국‧공유재산 일반경쟁 입찰을 통하여 매매계약 체결기업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미시는 해당 기업의 투자 및 생산활동을 위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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