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천사랑카드 이용 시 추가 할인 10%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사랑카드는 평소 6% 할인율로 운영되지만,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상점가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추가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총 16%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더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천사랑카드를 통해 상점가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할인 혜택과 함께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번 이벤트로 지역 상권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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