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참외 재배 농업인 및 단체는 성주참외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12월 4일 성주군 농업인 회관에서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성주참외혁신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배선호 회장,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김고일 회장, 농촌지도자회 강병덕 회장, 한여농 성주군연합회 정순라 회장 등 여러 농업 관련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발족식에서는 한농연연합회 배선호 회장이 위원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으로 참발협 김고일 회장과 농촌지도자회 강병덕 회장이 선임되었다.
성주참외혁신위는 유통, 품질, 환경 분야에서 다음과 같은 3대 혁신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참외박스 규격 경량화: 유통비용 절감을 목표로 포장재를 개선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
- 참외스티커 미부착: 농업인들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환경 정비를 통한 친환경 이미지 제고.
- 참외자조금 인상: 10년간 동결된 자조금을 현실화하여 품질 유통 안정과 농가 수익 개선에 기여.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 증가와 환경 친화적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소포장 제품을 선호하고 지속 가능한 농산물을 찾는 만큼, 성주참외도 이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선호 성주참외혁신위 위원장은 “이번 발족식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며, “효율적인 유통 구조 개선과 고품질 참외 생산, 환경 정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성주참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은 성주참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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